코로나19의 확산으로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제침체가 현실화되면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과거 이맘때에 비해 매출은 절반 가까이 줄고 인건비나 임대료 내기도 빠듯해진 소상공인들에게 지역신용보증재단에서는 특례보증을 시행합니다. 시행일은 2월 13일부터 계속 지속되고 있는데 신청자가 급격하게 몰리다보니 대출 실행까지 2개월 가까이 소요되기도 합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원 대상
접수일 현재 사업자 등록 후 영업중으로 다음 모두에 해당하는 소기업·소상공인
- 코로나19로 인해 영업 피해가 있는 업종을 영위하거나 코로나19 관련 정부, 지자체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 코로나19로 인해 경영애로가 있는 기업
제외업종은 부동산업, 전문업종, 유흥 향락 사치업, 의료업 등입니다.
보증한도
최대 7000만원
금리
약 2% 후반
보증기간
최대 5년(1년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
보증비율 및 요율
보증비율 100%, 보증요율 0.8% 이내
지참 서류
사업자등록증, 임대차계약서, 신분증,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등 매출자료
코로나19 특례보증 신청 폭증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이 아닌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중은행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재단에서 상담을 받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재단은 보증심사만 진행하고 서류 접수부터 대출 실행까지 은행에서 진행합니다.
현재 재단의 직원들은 거의 보증업무에 집중되고 있기에 상담 등의 업무는 은행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상공인들의 신속한 금융지원을 위해 신청 후 대출 시행까지 2개월 이상 걸리던 과정을 2주내로 단축하기 위한 과정입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별 위탁은행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3월 11일 기준으로 위탁업무는 더욱 더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별 연락처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아래 전화번호로 문의해보면 됩니다.
코로나19지원 지역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은 처음에는 1000억원의 규모였지만 3조 5700억원으로 확대되었습니다. 그 중 1조1000억원을 대구·경북 지역용으로 별도 배정하였습니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은 411명을 추가로 배치해서 늘어나는 정책자금 지원 업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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