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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론과 햇살론뱅크의 한도가 연말까지 상향됩니다. 금융 취약층의 금융 부담 완화를 위해 일부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대출한도가 한시적으로 상향됩니다. 햇살론뱅크와 근로자 햇살론의 대출한도가 2022년 연말까지 500만원씩 상향 조정됩니다. 어떤 내용인지 알아볼까요?

근로자 햇살론이란?

 

저신용, 저소득 근로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위해 저축은행과 정부가 재원을 출연하여 이를 바탕으로 서민층에게 대출을 해주는 것을 말합니다.

  • 대상 : 개인신용평점이 NICE 744점 이하 또는 KCB 700점 이하(연간소득4.5천만원이하) 또는 연간소득 3500만원 이하의 3개월이상 사업중인 자영업자
  • 한도 : 생계자금 1500만원 이내
  • 금리 : 연 10.5% 이내
  • 기간 : 3년 또는 5년 매월 원금 균등분할상환
  • 필요서류 : 주민등록등본, 재직증명서, 급여통장 원본
  • 취급처 : 상호금융조합 및 저축은행 (상호금융조합 : 지역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산림조합)
  • 보증기관 : 서민금융진흥원
  • 보증료 : 연 1% 또는 2%

개선내용

대출한도

  • 1500만원 → 2000만원

최대 2000만원까지 22년 12월 31일까지 일시적으로 상향됩니다.

지원대상

  • 동일직장 최근 3개월 이상 재직 → 현직장 1개월 이상 근무 및 최근 1년내 3개월 이상 근로자(농·축·임·어업인 근로자 포함)

이직자와 복직자, 근로소득이 있는 농·축·임·어업인에 대한 재직·소득기준이 완화됩니다.

 

보증료

  • 근로장려금·수급자·자활근로자는 1.0% 인하

금리

  • '맞춤대출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햇살론 이용자 1.3% → 1.5% 인하
  • 연소득 3500만원 이하 청년대상 0.2~0.5%p 우대금리 제공

적용일

  • 2월 25일 신청분부터

정부는 금리 상승 및 대출 규제 환경에서 서민·취약계층의 금융 부담을 덜어주고자 햇살론뱅크 및 근로자햇살론에 대한 지원 확대 방안을 새해 경제정책방향에 담은 바 있습니다.

 

햇살론뱅크

햇살론뱅크 역시 한도 상향조정 되어 25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해졌으며 성실 상환자 인정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성실상환기준이 정책서민금융 이용 후 1년 이상 경과한, 현재 정상이용자 또는 1년 이내 정상 완제자인데, 개편 뒤에는 정책서민금융 이용 후 6개월이상 경과한, 현재 정상이용자 3년 이내 정상 완제자로 바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