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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여행 모음

category 카테고리 없음 2019. 5. 22. 02:24

하노이 2박 3일 여행기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로 역대 왕조가 왕도를 정했던 도시이다. 인구는 600만명이 넘고 최근에는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유명세를 탄곳이기도 하다.

 

하노이가 베트남의 중심도시가 된 것은 7세기무렵의 일로 당나라의 안남도호부는 남방지배의 거점이 되었다. 11세기에 리왕조가 등장하여 이땅에 수도를 삼고 거점으로 삼게된다.

 

1976년에 베트남이 통일되면서 하노이는 베트남의 수도가 되었다.

 

하노이에서 볼거리는 다양하다. 수상인형극장, 호안끼엠 호수, 호치민묘, 문묘, 하노이성당, 베트남 혁명 박물관, 성요섭 성당 등등... 2박 3일 있으면서 하롱베이 투어를 제외하고 시내 구경할 시간은 단 하루밖에 없었다.

 

이제부터는 여행기. 4월의 하노이는 아주 덥지는 않았다. 베트남의 북쪽에 위치하므로 호치민보다는 덜 덥다.

 

우선 아침에 호텔에서 식사를 하고 에그커피를 먹으러 카페 지앙(Cafe Jiang)으로 향했따.

오래된 지앙카페. 좁은 통로를 따라 가야한다.

 

핫한 곳이여서 사람들이 많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특히 많음

 

가격도 비싸진 않다. 한국돈으로 2000원도 넘지않는다. 커피 맛은 굉장히 부드럽고 느끼하지 않고 맛있다. 이런게 한국에 도입되어야 하는데...

 

자 커피를 먹고 호안끼엠 호수로. 호안끼엠 호수 주변에는 차들이 들어올 수 없어서 조용하게 편하게 걸을 수 있다.

 

 

다리를 넘으려면 티켓을 구입해야한다. 몇백원밖에 안해서 부담은 없다.

 

베트남은 서양애들이 진짜 많은듯...

 

흐린날씨. 비가 올듯말듯한 날씨였는데 안와서 다행

 

미국 전 대통령 오바마가 먹었다는 베트남 음식점. 분짜로 유명하며 건물 하나가 다 음식점이다. 호안끼엠호수에서 15분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사람들로 북적. 오바마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오바마 세트를 시켰다. 그래봤자 85,000동. 한국돈으로 약 4000원정도. 음식은 진짜 맛있었음

 

밥을 먹고 그랩 택시를 타고 철길로 갔다. 역시 이곳도 낭만있고 운치있는 유명 관광지.

 

하노이 대성당. 웅장하다.

 

베트남의 핫 플레이스 콩카페로 갔다. 사람들로 북적인다.

 

콩카페에서 가장 유명한 코코넛커피. 베트남은 커피가 왜이리 맛있는거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