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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작가 하쿠다 나오키(百田尚樹氏)는 23일 트위터로 아사히신문 사메지마 히로시(鮫島浩氏)에게 이의를 제기했습니다.

 

사메지마씨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한국의 구축함에 의한 자위대 초계기에의 레이더 조사 문제에 대해 언급했어요. ' 레이더 조사 문제를 일방적으로 공표하고 싸움을 건 것은 아베정권이다. 반론을 받다가 일방적으로 협의를 끝내면 아이들 싸움 아닌가. 국내의 반한여론을 부추기려는 의도를 노린 것이 한층 명백해 보인다. 아베정권과 일체화해서 반한을 부추긴 매스컴은 끝까지 진상을 추궁할 의무가 있다'고 트윗을 했습니다.

 

모든 것의 책임이 일본에 있다는 주장에 하쿠다는 '이 인물, 확실히 아사히 신문의 보도부의 차장일 것이다. 이 트위터 진심으로 말하는 것이면 머리가 이상하다고밖에 말을 할 수 없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21일 조준 사실을 뒷받침하는 '소리'를 공개했고 한국과의 협의를 중단했습니다. 한국은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위는 일본의 기사입니다. 하쿠다 나오키는 2018년 일본의 역사를 다룬 책 '일본국기(日本国紀)' 집필해 히트를 쳤습니다. 하지만 위키피디아나 신문기사등을 많이 베껴썼다고 다수의 미디어로부터 보도되었죠. 갈등은 좀처럼 해결될 것 같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