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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그룹 '사쿠라 신데렐라(さくらシンデレラ)'의 전 멤버 아리타 유노(有田ゆの, 23세)가 절도 용의로 경찰에 체포되자 22일 그룹이  공식사이트를 통해 사과했습니다.

 

아리타 용의자는 2017년 2월 정규 멤버에 가입, 작년 7월에 졸업했습니다. 같은해 10월에 도쿄 긴자의 리사이클점에서 유명 브랜드의 옷을 훔쳤다고 보도되고 있습니다.

사이트에서는 '전 멤버의 일이지만 사쿠라 신데델라에 소속되어 있던 아이돌이 이러한 형태로 매스컴에 보도되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몹시 마음이 아프며, 여러분께 걱정을 끼치는 형태가 되어 버린 것에 대해 진지하게 사과하고 싶습니다. 사쿠라 신데렐라에 소속되는 멤버에게는 댄스나 노래의 레슨뿐만이 아니라 사회인으로 필요한 소양을 몸에 익히기 위한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이러한 일이 결코 일어나지 않게 하는 체제를 정돈하고 있어 멤버 한사람도 그것을 충분히 인지해 팬의 여러분께 기쁨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사쿠라 신데렐라는 2014년에 데뷔한 걸그룹으로 도쿄 신주쿠와 아키하바라에 각각 전용 공연장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