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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월 70만원씩 2개월간 현금으로 긴급 지원합니다. 서울시는 2조8329억원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여 재난지원금 및 자영업 생존자금을 마련했습니다. 생존자금 총 14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누구이며, 언제부터 신청을 받을까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은 현금으로 바로 지원됩니다. 70만원씩 2개월간 받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 보릿고개라는 절박한 현실에 맞닦뜨린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인건비 등의 비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근로자의 경우 무급휴직 등의 경우로 고용유지지원금 등을 받을 수 있으나, 영세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기에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합니다.

 

지급대상

  • 19년 매출액 2억원 미만 소상공인('19.7.1 이후 창업자 19년 연매출 1억원 미만)
  • 사업자 등록증상 주된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
  • '20.2.29 기준 만 6개월 이상의 업력 보유
  •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중인 소상공인

코로나 심각단계 전환 시점의 월 기준 6개월 이상 업력을 보유해야 합니다. 19년 9월 1일 이전 창업자여야 하며, 지급 신청일 기준 실제 영업중이어야 합니다. 유흥업소 및 도박·향락·코로나 투기 등 불건전 업종 등 역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서울 전체 자영업자의 72%인 41만개 사업장이 대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운수사업자(개인택시·화물)의 경우 여객자동차운송사업면허증 또는 화물자동차운송사업허가증 상의 사용본거지가 서울이어야 합니다.


연매출 2억원 미만의 영세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한 매출감소 증빙없이 생존자금 대상이 됩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제한 업종입니다.


지원금액

사업장당 70만원씩 2회 현금 지급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기존 융자중심의 간접지원이 아닌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현금을 직접지원하여 폐업에 이르지 않고 현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제도의 핵심입니다.

 

지원절차

지원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신청을 하면 지원대상 여부 조회 및 심사를 하게 되며, 결과를 통보합니다. 이의제기 후 재심사하여 지원여부를 재결정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접수

5월 25일(월)~6월 30일(화)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지원 신청 사이트 접속(http://smallbusiness.seoul.go.kr) 하여 신청자(사업자) 본인 인증 및 사업자 등록번호를 기재하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출생년도 5부제를 적용하니 해당하는 요일에 신청하면 됩니다.


오프라인 접수

6월 15일(월)~6월 30일(화), 평일 09:00~17:00

사업장 소재한 자치구내 우리은행 또는 자치구별 지정장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습니다.

토, 일은 방문신청이 불가하며, 출생년도 10부제를 적용하기에 본인에 맞는 요일에 맞춰서 신청해야 합니다.


우리은행에서 신청가능하며, 우리은행 외 자치구별 별도 접수 창구는 아래와 같습니다.

 

필요서류

제출서류를 최대한 간소화해서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정해진 시간 없이 일하는 자영업자들이 서류 발급 때문에 가게문을 닫거나 더 긴 시간 일하는 이중고를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서식은 아래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매출의 경우 신청자 본인이 입증자료를 제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서울시가 2019년 말 기준 국세청과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조회해서 확인합니다. 


6월 30일까지 신청기한이니 서울시 연매출 2억원 이하의 자영업자라면 반드시 놓치지 말고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4대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 

서울시는 자영업자 생존자금과 4대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을 지원합니다. 두 사업간에 중복지원은 되지 않으니 반드시 확인 후 신청해야 합니다.

 

4대 제조업(의류봉제, 수제화, 인쇄, 기계금속)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은 4대 소규모 제조업 긴급자금을 신청시 최대 3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지원금과 중복 수령여부

코로나19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정부나 지자체에서 소상공인 또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생존자금과 다른 지원금이 중복수령이 가능할까요?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가구당 30~50만원),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가구당 40~100만원)은 생존자금을 받아도 공제 없이 전액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시 특수고용프리랜스 특별지원금, 서울시 4대 소규모제조업 긴급자금과 중복수혜는 불가합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는 50조원에 가까운 자금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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