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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담보대출 P2P대출로 해볼까요

category 대출 정보 2019. 10. 23. 00:01

아파트 담보대출은 정부의 대출규제로 인해 투기(과열)지역은 아파트 시세의 40% 이상(LTV 40%) 대출받을 수 없습니다. 2017년만 해도 LTV 70%가 적용되어 10억원 시세의 아파트를 구입하려면 7억원을 대출받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4억원만 대출받을 수 있게 된 것이죠. 제도권 금융사의 경우 이러한 주택규제 때문에 전과 같이 많은 금액을 대출받아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환경이 현재는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P2P 대출업체를 이용한다면 투기과열지구도 LTV 80%까지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P2P대출업체까지는 아직 정부의 대출규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지요.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P2P 대출을 소개합니다.

테라펀딩

LTV 90% 까지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입니다. 현재 P2P 대출업체 중에서 테라펀딩의 대출규모가 가장 큽니다. 금리는 최저 6%이며 만기일시상환 방식입니다. 중도상환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출접수일로부터 승인까지의 기간은 담보물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통상적으로 3일~10일 정도가 소요됩니다.

 

어니스트펀드

수도권내 본인명의 아파트 보유자가 대출 대상으로 최대 20억원까지 대출 가능합니다. 대출금리는 최저 7.3%부터 시작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최대 3%까지 부과됩니다.

 

담보대출은 간단히 기본정보 입력후 신청을 하면 전문 심사자가 연락 후 진행절차를 알려줍니다.

 

피플펀드

금융권의 주택담보대출 규제대비 높은 추가한도 이용기 가능합니다. 한도는 최대 20억원(후순위 10억원) 까지이며 금리는 연 7.5~11.2% 사이의 고정금리에서 결정됩니다.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보다는 금리는 다소 높은 편이긴 합니다.

 

100% 온라인에서 대출신청이 가능하며,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습니다. 1년만기이며 연장 가능합니다.

 

8퍼센트

LTV 85%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입니다. 서울, 경기지역의 아파트, 주상복합, 오피스텔, 상가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대출 대상이 됩니다. DTI(연소득대비 상환해야할 채무비율)가 미적용되기에 소득 관계없이 담보가치로 한도가 결정됩니다.

 

금리는 최저 6.5%이며 기간은 6개월까지 입니다. 만기시 재심사 후 연장 재대출이 가능합니다.

P2P시장의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은행과 연계하여 수익원을 늘려나가고 있기도 합니다. 담보물건 대비 높은 금액의 대출이 필요하거나, 비대면으로 쉽게 대출을 받고 싶다면 P2P업체의 주택담보대출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의 주택담보대출보다 금리는 다소 높은편이며, 1년 주기로 대출기간을 연장해야한다는 점 등을 유의해야 합니다.